이정일 의원의 도청 사건과 관련해
전남 일보 노조원들이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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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전남일보 조직의 내부 혼란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를 표명한다"며
"전남일보가 다시 태어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사태 책임의 출발선에 있는
사장의 퇴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일보 편집국 부장단도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통해
사회의 공기인 언론사 대표로서
부적절하게 처신함으로써
전남일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사장이 주재하는 어떠한 회의나
모임에도 참석을 거부키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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