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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석재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회사와 감리단,관계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공모가 있었는지에 광주시 감사의 촛점이 맞춰
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박광태 광주시장은 중국산
석재사용은 시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부실
공사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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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시 감사반은 관계공무원과 시공회사,
감리단의 묵인여부에 감사의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감사반은 지하철 관련 서류를 면밀히 검토하고 당시 관계자들을 불러 혐의점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해당 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과
업무상 미흡한 서류를 확인하고 시공회사나 감리단과의 유착여부를 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감사반)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업무개선방안
회의를 갖고 중국산 석재가 사용된 것은 시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질타했습니다.
박 시장은 공사중인 지하철 2구간과
전시컨벤션센터 등 시가 발주한 32개 공사
현장에 대한 강도높은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인터뷰(박광태)
또한,부실공사를 신고한 시민들에게
5백만원에서 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주는 부실
공사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공사비 백억원 이상의 공사
현장에 대해선 범시민 공사 감리단이 감리를 맡도록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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