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생산비 보장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3 12:00:00 수정 2005-02-23 12:00:00 조회수 2

◀ANC▶

양파 자율폐기에 따른 생산비 문제를 놓고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있습니다..



당국은 양파의 과잉생산 책임을 농민측에만

전가하려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올해 전국적으로 양파재배면적은

만8천여헥타르,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어난데다 올 작황마저

좋아 백9만톤의 양파가 남아돌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하때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폐기를

추진했으나 폐기에 따른 지원금이 평당 천원에 그쳐 농가 반발을 사고있습니다.



◀INT▶ 박규문(무안군 청계면 서호리)

..백평에 10만원 보상 말도 안된다...



농민단체는 이같은 양파의 과잉생산 책임이

결국 농산물 수입개방정책에 있다며

최소한 생산비는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강성욱(무안군 농민회 사무국장)

..수입개방이 특정 작물 과잉재배 불러..



전국 양파 생산량의 18%가량을 차지하고있는

무안군,



(s/u) 전체 면적의 17%인 4백90헥타르를 산지폐기 해야야하지만 농민들의 집단 거부 사태를

빚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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