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고등학교 기숙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시설과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주
광주시내 27개 고등학교 기숙사에 대해
시설 및 위생 등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15개 학교에 대해
보완 후 재점검을 받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주까지 재점검을 벌여
여전히 기준에 미달하는 고등학교 기숙사들에
대해서는 새학기부터 완전히
퇴출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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