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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속에 협심증으로
가슴통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협심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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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과 같이
날씨가 춥거나 온도의 차가 많은 계절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시는 환자분 들이 늘어납니다.
최근 식습관의 서구화로
육류의 소비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뇌졸중이나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과 같은
동맥경화성 질환이 증가하였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발생하여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심장근육에 빈혈이 일어나
가슴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협심통증은 주로 가슴 한가운데 터질 것 같거나 꽉 누르는 듯한 통증으로 대부분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와 같이
심장이 많은 일을 해야할 때 나타나며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금방 없어지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어 빨리 응급실을 찾아 확인을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협심증의 치료는 제일 먼저 예방이 중요한데
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과
앞서 말씀 드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치료, 금연 등이 중요합니다.
협심증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와 함께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을 통한 관상동맥 확장술 또는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직접 막힌 혈관을 뚫어 주는 방법이나 관상동맥우회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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