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 뒤 도주한 외국인 선장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4 12:00:00 수정 2005-02-24 12:00:00 조회수 2

목포해경은

어선과 충돌한 뒤 그대로 달아나

선원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파나마 국적의 만 6천톤급 화물선 선장인

56살 도리너 레카레타각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리너씨는

지난달 13일 밤 10시쯤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남동쪽 31마일 해상에서

충남 태안선적 29톤급 안강망어선과

충돌한 뒤 달아나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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