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실종된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등대원이 변시체로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오전 10시쯤 가거도리 3구
등대 아래 바닷물 속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가거도 항로 표지관리소 등대원 44살
박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항로표지소 앞 선착장으로 해수 수온 체크를 위해 나갔다가
실종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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