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에도 불구하고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어난
17억 9천 9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은 자동차와 가전 제품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4% 증가한
5억 천 5백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환율이 급락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돼
수출 증가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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