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처우개선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4 12:00:00 수정 2005-02-24 12:00:00 조회수 2

◀ANC▶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해온

조리사등 비 정규직의 처우개선안이

나왔습니다.



오는, 2008년까지 정규 기능직 수준으로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일선학교의 비 정규직 조리사들이, 열악한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시위에 나선것은 지난

1월중순.



한달여만에 비정규직 처우개선책이 나왔습니다.



특히, 8개 비 정규직종 가운데 가장 열악한

조리직의 경우, 임금 7,8% 인상으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따라서, 조리사의 연평균 임금은, 74만여원

조리보조는 70만원선이 되지만 일부 보험

부담금이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학교재량에 맡겨졌던 4대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돼 조리사등 비 정규직의 노출된 위험에 대비했습니다.



◀INT▶



또한, 연월차 휴가보상제를 실시해 필요할때

휴가사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으로 올 한해 33억원의 비용을 추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일선학교들도, 휴가시 대체인력을 활용하게 해 부담이 늘어나 학교급식비의 소폭 인상은

불가피 하게 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08년까지 비 정규직의

임금을 정규직 기능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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