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해온
조리사등 비 정규직의 처우개선안이
나왔습니다.
오는, 2008년까지 정규 기능직 수준으로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일선학교의 비 정규직 조리사들이, 열악한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시위에 나선것은 지난
1월중순.
한달여만에 비정규직 처우개선책이 나왔습니다.
특히, 8개 비 정규직종 가운데 가장 열악한
조리직의 경우, 임금 7,8% 인상으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따라서, 조리사의 연평균 임금은, 74만여원
조리보조는 70만원선이 되지만 일부 보험
부담금이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학교재량에 맡겨졌던 4대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돼 조리사등 비 정규직의 노출된 위험에 대비했습니다.
◀INT▶
또한, 연월차 휴가보상제를 실시해 필요할때
휴가사용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으로 올 한해 33억원의 비용을 추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일선학교들도, 휴가시 대체인력을 활용하게 해 부담이 늘어나 학교급식비의 소폭 인상은
불가피 하게 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08년까지 비 정규직의
임금을 정규직 기능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