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환율이 급락 조짐을 보이면서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환 변동 보험에 가입하는
업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매년 3백만 달러 이상의 광 통신 부품을
수출하는 한 업쳅니다.
결제 대금의 30% 이상을
달러가 차지하는 만큼
환율 변동에 대한 부담은 상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면서 어려움이
해결됐습니다.
이 업체가 보험에 가입한 시점의 환율은
1036원으로 이 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을 전액
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최근 환율이 급락 조짐을 보이면서
이처럼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22개에 그쳤던
환 변동 보험 가입 업체는 올해만
벌써 9곳.
가입 금액도 186억원으로 지난 해의 25%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이와함께 결제 대금을 엔화로 유로로
바꾸는 것도
환 리스크를 피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선물환 거래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율 리스크 관리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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