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보험으로 리스크 관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4 12:00:00 수정 2005-02-24 12:00:00 조회수 2

◀ANC▶

최근 환율이 급락 조짐을 보이면서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환 변동 보험에 가입하는

업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매년 3백만 달러 이상의 광 통신 부품을

수출하는 한 업쳅니다.



결제 대금의 30% 이상을

달러가 차지하는 만큼

환율 변동에 대한 부담은 상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면서 어려움이

해결됐습니다.



이 업체가 보험에 가입한 시점의 환율은

1036원으로 이 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을 전액

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최근 환율이 급락 조짐을 보이면서

이처럼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22개에 그쳤던

환 변동 보험 가입 업체는 올해만

벌써 9곳.



가입 금액도 186억원으로 지난 해의 25%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이와함께 결제 대금을 엔화로 유로로

바꾸는 것도

환 리스크를 피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선물환 거래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율 리스크 관리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