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경찰 교통전산망을 조작해
차량 압류를 해제해 준 혐의로 광주시
서부경찰서 36살 김 모 경장을 구속했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 2002년
모 택시회사 영업부장 이 모씨의 부탁을 받고
속도 위반 13건에 대한 과태료 80여만원을
받지 않고 경찰 전산망을 조작해 차량 압류를
해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경장은
지난 2001년부터 2년여 동안 모두 천여건,
6천 2백여만원의 과태료 압류건을
부당하게 처리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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