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혼잡한 시내버스에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29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버스승강장에서
시내버스를 탄 뒤
26살 박 모씨의 손가방에서 15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천 2백만원가량의 금품을 턴 혐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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