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교체 작업 중 실족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5 12:00:00 수정 2005-02-25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북동 모 여관 옆 골목에서

여관 주인의 아들인 34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어제 밤늦게 여관 밖 3층에 설치된

외등 전구 교체 작업을 하러 나간 뒤

들어오지 않았다는 이 씨 어머니의 말에 따라

전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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