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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도입될 법학전문대학원인
로스쿨 설립을 위한 인가신청 접수가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등 로스쿨 준비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각 대학들이 로스쿨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인가 신청접수가 내년 3월로 앞 당겨
졌습니다.
로스쿨 법정정원에 대한 논란속에 올12월이면 최대 관심사인 전체정원도 확정됩니다.
예상보다 추진일정이 빨라져 각 대학마다
준비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올초 일본을 방문해 로스 쿨의 운영실태등을
파악한 전남대학교는, 지난달 목포대와 순천대등 3개 국립대학과의 통합작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INT▶
그동안 전남대는, 법조계 출신 실무 교수진
5명을 비롯 22명의 교수진을 갖추고 교과과정과
시설등 연구과제를 마무리 하고 기숙사를 짓는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법과대학과 도서관등을 새롭게 마련해
로스쿨타운을 건립한 조선대학교도
로스쿨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기본 시설을 갖추고 교수진을 전남대수준에
맞춰 법정 정원을 확보한뒤, 이제는 소프트
웨어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전남대와 조선대는 내년에 추가로 실무교수
5명을 영입하는등 최종 50명의 교수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각대학들의 관심사인 로스쿨은
내년 3월부터 석달동안 인가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0월사이에 인가학교가 확정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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