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8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비닐에 싸여
버려져 있는 것을 아파트에 사는
12살 이 모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탯줄과 함께 비닐에 싸여 버려진 아기가
3-4일 전부터 복도에 방치돼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누군가 아기를 낳자마자 내다버린 것으로 보고
부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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