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건설경기 전망 '암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6 12:00:00 수정 2005-02-26 12:00:00 조회수 3

올해 전남지역 건설경기는

침체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가 발표한

'2005년 건설산업 환경' 자료에 따르면

건설관련 정책 전망의 불투명성과

부동산 시장의 장기불황등으로 지역 건설경기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공사 수주 물량은

지난해 3조 8천 2백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5%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보다 1-2%가량 줄어든

3억 7천 8백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또한 수익성도 주 5일 근무제 확대와

분양원가 변동제 실시 등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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