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야산서 산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7 12:00:00 수정 2005-02-27 12:00:00 조회수 2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천여평의 임야가 소실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왕동의 한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천여평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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