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 손가방 훔친 30대 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8 12:00:00 수정 2005-02-28 12:00:00 조회수 2

광주 북부경찰서는 결혼식장을 돌며

하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유 모여인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유씨는 어제 낮 1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모 예식장에서

30살 염 모씨 등 하객 3명의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피해자들이 소지품을 하객석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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