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공동 브랜드 키워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8 12:00:00 수정 2005-02-28 12:00:00 조회수 2

◀ANC▶

서울이나 대구등 타 지역에서는

중소기업들이 하나의 상표아래 뭉쳐

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유명 백화점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한 가죽 제품.



국내 5개 중소기업들이 모여

단일 브랜드로 출발한 이 제품은

대부분의 백화점에 들어설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상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가끔은 수입품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INT▶

소비자...



서울 지역 가구 업체들도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홈쇼핑 등을 통해

연간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같은 공동 브랜드가

술과 의류, 화장품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켓팅을 통해

판로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잇점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동 브랜드는 아직까지 하나도 없습니다.



한과를 비롯한 전통 식품등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지만

자사 브랜드 만을 고집하는

업체들의 망설임 때문입니다.

◀INT▶



마켓팅 비용과 원가 절감으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공동 브랜드.



내수 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기업들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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