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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학생들을 위해
지난 96년부터 도입한 농어촌 특례입학제도가
지역 농어촌지역학생들에게 명문대 진학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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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고는 올 입시에서
농어촌 특례입학 합격생 3명을 포함한
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또 절반이상의 서울지역 진학자를 비롯
졸업생 176명을 모두 4년제에 합격시켰습니다.
대학의 모집특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도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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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시에서 전남지역 서울대 합격자의 경우
전체 61명가운데 농어촌 학교가 23명,
이 가운데 9명은 농어촌특례 입학생입니다.
지난 96년부터 농어촌 교육을 살리기 위해
도입한 이제도는 지난해부터 서울대가 참여하고
내년부터는 모집범위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INT▶
전남의 농어촌학생수 비율은 전국평균
14.8%보다 3배 높은 43.6%,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농어촌 특별전형 모집인원도
지난 2002년 9천백여명에서 매년 천여명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특례입학제도가
열악한 전남 농어촌 교육 여건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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