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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20만평 규모의 전라도 전통음식 관광촌 건립이 추진됩니다.
한국음식문화연구소는 전라도의 음식과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단지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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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문화연구소와 광주시는 오늘
전라도 전통음식 관광촌 건립을 추진하기로하고 약 20만평 부지에 천억원을 투자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음식박물관을 비롯해
각종 음식과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단지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광태 시장)
한국음식문화연구소는 5,6년전부터
전통음식 관광촌 건립을 추진해 이미 내부적
으로 부지선정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하고
국내 기업참여와 함께 해외투자자까지도 끌어
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터뷰(양온식 소장)
광주시는 이번 전통음식 관광촌 건립이
남도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연구와 창업보육이
연계된 김치산업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김용환 국장)
한편,한국음식문화연구소는 오는 23일
광주에서 투자설명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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