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개화 지난해보다 4-5일 늦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8 12:00:00 수정 2005-02-28 12:00:00 조회수 2

올해 봄 꽃 피는 시기는

예년과 비슷하고,지난해보다는 4~5일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나리의 경우 3월 16일쯤 제주도 서귀포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린 뒤 3월 20일쯤 남부지방,

3월 말에는 서울과 중부지방까지

꽃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진달래는 이보다 늦은 3월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25일경.

중부지방에는 4월 초순쯤 첫 선을 보이겠습니다.



봄꽃 소식이 지난해보다 늦는 까닭은

2월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가 3월중순까지도 꽃샘추위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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