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심부름센터 범죄 온상(R)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8 12:00:00 수정 2005-02-28 12:00:00 조회수 2

◀ANC▶

속칭 '해결사'로 통하는

무허가 심부름센터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살인과 납치 등

잔인한 범행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광주지역에 배포되는

생활정보지에 실린 심부름센터 광고-ㅂ니다.



가족 문제 등 어려운 일을

곧장 해결해 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채권 추심과 사생활 추적 등

불법 행위도 가리지 않고 처리합니다.



◀SYN▶

(연락처만 있으면 되나? 네)



이른 바 '해결사'로 통하는

무허가 심부름센터는 살인과 납치 등에도

무차별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남편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8살 문 모씨도 범행을 위해

심부름 센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또 거액을 준다는 약속에

'살인'이라고 크게 문제될 리 없었습니다.



◀SYN▶

(5천만원이 적지 않은 돈이라서 했다.)



인터넷상에는

'청부용역 전문카페'까지 등장하면서

보험금을 타내려는 30대 가장이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해 줄 것을 청부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연락처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은밀한 거래를 통해 불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INT▶ 나주서장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전문 수사팀을 꾸려

무허가 심부름센터와 직업 소개소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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