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산불. 천여평 소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1 12:00:00 수정 2005-03-01 12:00:00 조회수 2

오늘 새벽 0시쯤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 한 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천여평을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가 나자

소방관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잡목 등에 빠른 속도로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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