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신고 5천건 육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1 12:00:00 수정 2005-03-01 12:00:00 조회수 2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신고가

한달만에 5천건에 육박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6백 60여건

전남에서는 4천 백여건이 접수됐습니다.



피해 신고 대상자 가운데는

노무자가 3천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군인,군속이 천7백여건이었습니다.



시도는 오는 6월말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 뒤

사실 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