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침체로 레미콘 업체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부도와 법정 관리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담양의 모 산업과 계열 회사가
지난 달 23일 모두 4억원의 부도를 내고
오늘 법정 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종업원 78명의 이 업체는
지난 해 3/4분기까지 매출액이
120억여원으로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였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건설 경기 침체와 단체 수의 계약
폐지 추진으로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어
1위 업체의 부도가
연쇄 도산 사태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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