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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올들어 광주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줄었습니다
신규 공급 물량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수기에 미분양 아파트가 줄었다는 점에서
건축업계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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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4700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말 5100여 가구에 비해 4백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규 공급 물량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하면서도 비수기인 1,2월에 미분양
아파트가 줄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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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경기 지표가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면서
분양 시장도 조금씩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월들어 광주지역에서는 4개 업체가 아파트
771세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업계에서는 이달에도 미분양 아파트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광주 지역 분양가가 전주보다
더 낮은데다 앞으로 분양가가 평당 6백만원선
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미분양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변하거나
부동산 시장 경기가 근본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미분양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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