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나무심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2 12:00:00 수정 2005-03-02 12:00:00 조회수 2

◀ANC▶



남녘 곳곳에서 하나둘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진도에서는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립 남도국악원이 위치한 전남 진도의

여귀산 자락.



올해 첫 나무심기는 다도해와 맞닿은

남녘의 이 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동백과 황칠,둙가시 등

따뜻한 해양성 기후에서 잘 자라는

난대수종들로 1헥타르에 2천 5백그루가

심어졌습니다.



난대림은 남도의 토양과 잘맞는데다

천연염료와 한약재 등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높습니다.



◀INT▶ 서승진 원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안가 토질에서 쑥쑥 자라고 가치도 매우

높은 수종들이다.///



특히 식목일과 광복절이 각각 60주년을 맞은

올해 첫 나무심기에는

광복회원들이 함께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대지에 심었습니다.



◀INT▶조성인 지부장 *광복회 광주-전남

지부*

//우리 회원들이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남녘에서 시작된 산림청의 나무심기 행사는

다음달 초까지 전국적으로 계속됩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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