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10대 승용차 몰다 2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2 12:00:00 수정 2005-03-02 12:00:00 조회수 2

어제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송암고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인 19살 정 모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9살 박모군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인 정 군이

면허 없이 자신의 형 차를 몰다

운전이 서툴러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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