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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지역업체와 대학,연구기관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이 곧 상품화될수 있는 체제개편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고 있습니다.
각종산업육성정책이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이나 상품화와는 아직 요원한
실정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는 광산업과 디자인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에너지 산업 육성정책에
촛점을 맞추고 있으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에 기술이 이전되거나 상품화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광산업에 4천억원이
투입되고 7,8개의 각종 연구기관의 설립이
잇따르고 있으나 실질 매출을 올리는 업체는
20%내외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연구개발이 곧바로 지역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되고 바로 상품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춘호)
광주시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산업정책의 내실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컨버전스 부품센터 건립과 운영을 총괄
하며 중소기업 시제품 공동생산시설 구축과
전자산업 기술개발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박광태)
이번 협약체결로
백색가전 중심의 지역전자 산업이 고부가
가치의 디지털 정보가전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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