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밀렵 무더기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2 12:00:00 수정 2005-03-02 12:0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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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은

지난 3개월동안 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밀거래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67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신안군 압해면 저수지에서

사람을 야생 조수로 착각해 중상읍 입힌

20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111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총기 영치시간을 넘긴 경우가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렵장소 이외의 지역에서

밀렵을 한 겅우가 46명,

야생 조수를 잡다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가

4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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