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가 분신자살을 기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사는 41살 조 모 여인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스스로 불을 붙여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로 인해 불이 번져
25평 주택이 전소되는 등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함께 있던 조 여인의 자녀 15살 김 모양 등
3명은 다행히 몸을 피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생활보호자인 조 여인이
생활고를 비관해 분신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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