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물고기를 치료하는 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실시된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했던
30살 김춘섭씨 부부가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개원한
수산질병관리원은 양식장 등에서 발생하는
어패류의 각종 질병의 진료와 치료
그리고 수산용 의약품 취급과 판매 등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김씨를
공수산 질병관리사로 위촉해
인근 고흥과 보성 등 지역 어민 들의
어.패류 질병 관리 등을 맡길 계획입니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지난해 국가시험을 통해 40명이 첫 배출됐으며 수산생물 질병의 예방과 조사, 연구,
벽지지역 순회 진료 등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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