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 주식 불법 매입 관련 추가 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3 12:00:00 수정 2005-03-03 12:00:00 조회수 2

◀VCR▶

광주지검은

회사 돈을 빼돌려 한국시멘트 주식을

불법 매입하는데 쓴 혐의로 광주 모 산업 대표 53살 최모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2년 회사 공금 2억 5천만원을 인출해

친척 명의의 차명계좌에 입금한 뒤

한국시멘트 주식을 매입하는 등

2차례에 걸쳐 회사 돈 4억원을 횡령한 혐읩니다



최씨는 지난 1월

한국시멘트 전 대표 50살 이 모씨가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주식인 줄 알면서도

다시 매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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