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화제 조직 정비되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3 12:00:00 수정 2005-03-03 12:00:00 조회수 2

광주 국제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이 재 정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회부터 4회 광주 국제 영화제를 이끌어온

임재철 전 프로그래머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광주 영화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영화제를

이끌어나갈 수장이 없다는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씨는 이때문에 광주시를 비롯한

외부 기관들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국제 영화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또, 김갑의 집행위원장은

영화를 모르는 비 전문가라며

김 집행위원장의 사퇴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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