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이 재 정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회부터 4회 광주 국제 영화제를 이끌어온
임재철 전 프로그래머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광주 영화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영화제를
이끌어나갈 수장이 없다는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씨는 이때문에 광주시를 비롯한
외부 기관들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국제 영화제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씨는 또, 김갑의 집행위원장은
영화를 모르는 비 전문가라며
김 집행위원장의 사퇴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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