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주부터 각급학교들이 입학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신세대 취향이 달라지면서 입학식풍경도
톡톡 튀는 이벤트로 바뀌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나주초등학교의 입학식입니다.
선배어린이들이 꿈이란 글자를 운동장에
새기자 코 흘리개 신입생들은 느낌표를
새겼습니다.
입학식의 하일라이트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학부모까지 참여해 색색의 종이비행기를
하늘높이 날리면서 무지개빛 희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INT▶
축제로 변한 입학식도 있습니다.
흥겨운 관악앙상블이 울려퍼지고
신나는 째즈 춤판도 펼쳐졌습니다.
effect-------
공연자는 선배재학생이고 관람객은
새내기 신입생들입니다.
◀INT▶
이밖에도 신입생을 존중한다는 뜻에서
발을 씻겨준다거나 머리에 왕관을 씌어주는
입학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엄숙하고 긴장감이 도는 기존의 입학식과 달리
신세대 취향에 맞게 톡톡 튀는 입학식이
새로운 풍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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