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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를 맞고 있는
참여 정부가 가장 내세우고 있는 정책이
국가균형 발전 전략입니다
그렇지만 원칙 없는 정책선택속에
지역민들의 불신만 커지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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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조만간 확정되는 가운데
정부의 기본방침은
12개 시.도에 180여개 공공 기관을
고루 배치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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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참여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참여정부의
대표상품인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
명확한 기준 없이
오락 가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호남고속철 조기 착공이나
광양항 활성화 문제가 나오면
균형발전 논리가 자취를 감추고
경제성 논리가 등장하는것이 그 옙니다.
이같은 문제점은
집권 여당 내부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내년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참여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미명 아래
그때 그때마다 편한것을 택해 쓰는
정치적 선전 도구로
전락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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