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근 고층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일조권 침해 문제로 법정 다툼까지 벌였던

광주 효덕초등학교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ＶＣＲ▶

효덕초등학교 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는

분쟁을 빚었던 대주건설측이

당초 계획대로 22층 높이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대신 효덕초교에 학생복지시설 지원금 2억원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합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로 아파트 건립을 둘러 싸고 학부모들의 집회와 상복 시위등 13개월여 동안 계속됐던 일조권 침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