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를 만나
광주전남 경계 지역에
20여개의 공공기관을 집단 배치할수 있는
인구 5만 명 정도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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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제안에 대해 이총리는
시.도가 협의해 건의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박시장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전라남도와 실무협의를 거쳐
공공기관 공동 유치문제를
본격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고 ,
전라남도는 검토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는
이달 중*하순으로 예정됐던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안에 대한
발표 일정을
다음달 초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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