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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어등산 개발사업의 유치조건을
대폭 완화해 재공모에 나서면서 국내외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설명회에는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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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시가 개최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설명회엔 국내 30여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광주시는 개발이익의 정산 절차를
폐지하고 사업기간을 당초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등 민자유치조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인터뷰
현재 우방랜드와 경남기업,LG,일화제당 등
국내 대기업과 중흥과 보성,삼능,우미,남광 등
지역 중견업체들이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내일 미국 잠재투자단 4명이 현장을
방문해 항공시찰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기업방문 등 홍보활동을 펴고
조만간 평가지침을 마련해 오는 5월 23일 사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오는 6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실시
협약 협상을 진행한 뒤 연내에 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한편 일각에서는 유치조건의 완화로 자칫
개발에 따른 이익을 업체만 챙길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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