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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과 교사회측의 장기간 분쟁으로
폐교위기까지 몰렸던 자립형 사립고 한빛고가
올해 신입생까지 뽑으면서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그러나 주동교사 처벌문제등 여전히 갈등요소가
많아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전라남도 교육청의 재정지원으로 정상화에
나선 한빛고가 다시 암초에 부딯쳤습니다
재단측은 공대위에 적극가담했던 B모교사등
2명에게 지난 1일 직권면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공대위에 적극가담해 갈등을 야기시킨
주동자여서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INT▶
이에대해 해당교사들은 곤혹스럽다는
반응입니다.
도교육청의 재정지원과 신입생을 새로 뽑는등
정상화를 가고 있는 마당에 책임소재를
따지는 것은 다시 갈등을 부추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이런 가운데 학생들은 다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INT▶
년간 10억원안팎의 재정지원에 나선
도교육청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INT▶
전국 최초로 인문계 대안학교로 문을 연
한빛고. 정상화를 위한 길이 아직도
힘겨워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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