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정규직 문제가 올해 노사 관계를 위협하는
가장 큰 불안요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가
우리 지역 기업 경영자와 인사.노무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22%가 올해 노사 관계를
불안하게 보는 가장 큰 이유로
비 정규직 법안 관련 논란을 꼽았습니다.
이는 올해 노동계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연대투쟁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
개별 사업장에서도 이와 관련한 갈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경총은 풀이했습니다.
다음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근로조건 조정문제와 산업공동화, 그리고 노동계의 정치적 요구 증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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