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은행 대출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채무자를 협박한
채권추심업자 34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남구 봉선동 한 교등학교에서
이 학교 이사장인 75살 이 모씨가
학교 개교 당시 빌린 은행대출금을 갚지 않자
신변을 위협하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이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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