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선원 선착장서 실족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5 12:00:00 수정 2005-03-05 12:00:00 조회수 3

오늘 아침 8시쯤

신안군 흑산면

소흑산도 가거도 선착장앞 바다에서

경남 사천 선적 선원인 35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전날 동료 선원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헤어졌다는 말에 따라

선착장에서 실족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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