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내연녀에게 독극물을 마시게 해
중태에 빠뜨린 광주시 북구 우산동 32살
김 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광주시 서구 한 여관에서 내연녀 26살 전모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전씨에게 농약을 마시게 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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