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재해 사망자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6 12:00:00 수정 2005-03-06 12:00:00 조회수 2

건설 현장에서 재해로 사망하는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지난 해 발생한 건설재해 사망자는

모두 4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안전공단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미 숙련 근로자의

고용이 늘어나고

여성과 고령의 근로자들이 증가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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