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
1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새 학기 청소년 지도 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이
지난해 상담 전화 6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1학기인 3월에서 6월 사이에
전체 상담 건수의 42%에 해당하는 268건이
집중됐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신체 폭행이 전체 폭력의 43%로
가장 많고, 따돌림이 13%,괴롭힘 1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동급생 사이에서
학교폭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예방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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