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1학기에 집중 발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7 12:00:00 수정 2005-03-07 12:00:00 조회수 2

학교폭력이

1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새 학기 청소년 지도 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이

지난해 상담 전화 630여 건을 분석한 결과

1학기인 3월에서 6월 사이에

전체 상담 건수의 42%에 해당하는 268건이

집중됐습니다.



상담 내용을 보면

신체 폭행이 전체 폭력의 43%로

가장 많고, 따돌림이 13%,괴롭힘 1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동급생 사이에서

학교폭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예방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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