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각종 경기 지표들이 개선되면서 기업 대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올들어 하나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총액이

전국적으로 3100억여원이 늘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등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 총액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방은행인 광주은행도 지난해말

3조 5800억원의 기업 대출 총액이 지난달

말에는 3조 65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두달 사이에 690억원의 자금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풀린셈입니다



이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진단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따라 납품 계약서나 공사 계약서등을 근거로 운전 자금 대출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반면에 가계 대출은 상대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달 말 현재 가계 대출

총액은 1조 6200억원으로 두달 사이에

100억원 줄었습니다



금융 관계자들은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 올 상반기에

기업 자금 대출이 크게 늘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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