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집단 급식소와 대형 음식점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무사업장이 오히려 감량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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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쓰레기 감량
의무사업장 2천3백곳에 대한 분리배출 현황을
집계한 결과 하루 발생량이 53톤에 달했습니다.
이는 광주시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배출량 제도 시행전과
비슷한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업소들은 대부분 수분과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는 등 배출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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