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공사 주겠다며 수십억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09 12:00:00 수정 2005-03-09 12:00:00 조회수 2

광주 북부경찰서는

영세 건설업자를 상대로

건설회사 회장 행세를 하며 수십억원을 가로챈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40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1년 12월

영세 건설업자인 34살 이 모씨를 만나

아파트 공사 하청을 맡기겠다고 속여

이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는 등

29차례에 걸쳐 모두 4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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